카페메뉴 1 롱블랙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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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기반 음료

커피 메뉴를 만드는 기본. 에스프레소를 추출을 맛있게 잘 뽑아야겠죠. 에스프레소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메뉴들이 만들어집니다. 요즘에는 에스프레소바도 많이 생겨서 에스프레소를 즐겨마시는 분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식사를 과하게 한 날이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소화제 보다 훨씬 좋습니다. 식후에는 되도록 밀크 베버리지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기반으로 만들어진 음료는 “카페 (Caffe)” 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카페의 메뉴판을 보았을 때 커피 메뉴 외를 보신다면 카페란 이름이 제외된 메뉴를 보시면 됩니다.

카페기본메뉴 (Basic Menu)

  • 카페 리스트레또 (Caffe Ristretto) : 리스트레또 뜻은 “제한적”이라는 의미이며 정상추출되는 에스프레소보다 짧은 시간 동안 추출하여 양이 적은 에스프레소입니다. 10~20초 안에 약 15~20ml 추출합니다.
  • 카페 룽고 (Caffe Lungo) : 룽고는 길다는 뜻으로 정상 에스프레소보다 좀 더 추출시간을 길게 합니다. 추출된 커피양이 50~60ml 정도인 음료입니다. 약간 묽어진 에스프레소라고 볼 수 있으며 정상에스프레소보다 물이 양이 많습니다. 더 많은 양의 물이 통과되면서 좀 더 연하고 바디감은 가벼우며 떫은 맛이 좀 더 나게 됩니다.
  • 재밌는 건, 룽고보다 리스트레또가 카페인 함량이 더 적습니다. 리스트레또는 커피를 좀 마셔본 사람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커피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과 오래 남는 여운을 즐기는 스타일의 음료입니다.
  • 도피오(Doppio) :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투 샷(Two Shot)을 말하며 더블 에스프레소랑 같은 뜻입니다. 2잔 분량의 에스프레소 50~60ml 를 제공하며 일반 데미타세보다 잔이 좀 더 큽니다.
  • 카페 에스프레소(Caffe Espresso) : 보통 1온즈 기준 20~30초 동안 25~30ml. 추출된 커피입니다.

  •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 : 정상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여 희석한 음료로 보통 10온즈 양으로 제공됩니다. 에스프레소 기준 보통 4배의 물로 양을 결정합니다. 이건 카페 창업할 때 본인 가게에 맞는 컨셉, 브랜드에 맞춰진 잔의 크기가 있다면 4배의 물의 양에서 맛에 따라서 조절하면 됩니다.

아메리카노 음료가 생긴 이유

: 아메리카노는 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졌는데 이탈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이 에스프레소를 먹고 너무 진하고 쓰고 강해서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먹던 스타일의 드립커피처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로 희석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식 커피의 강도와 풍미를 만들어냈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각 나라마다 특색 있게 만들어진 음료들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음료에 도전해보세요.! 쿠바에서 마시는 쿠바노 / 세네갈식 커피 카페 투바 / 스칸디나비아식 커피 / 에티오피아식 부나 / 멕시코 전통 도자기 커피 카페 드올라 / 터키식 커피 체즈베 / 인도네시아 코피 자흐/ 오스트리아식 커피 카이저 멜란지 등이 있습니다.

롱블랙 VS 아메리카노 차이

롱블랙(Long Black) : 호주커피음료에서 넘어온 메뉴입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음료입니다. 다만 이 차이는 결국은 물의 양 차이로 보여집니다.

롱블랙 : 더블샷을 먼저 잔에 담아 준비하고 물을 추가하여 붓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먼저 부어서 제조하기에 아메리카노보다 좀 더 진하고 강한 맛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 음료 컵을 먼저 준비합니다.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뜨거운 물 위에 부어줍니다. 롱블랙보다 좀 더 부드럽고 균형잡힌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차이는 물과 에스프레소 넣는 순서라고 말하지만 보통 롱블랙이 물의 양이 적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메리카노의 물 양이 많은 편입니다. 일본에서 넘어온 로스팅 포인트들이 강배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쓴 커피가 많아 희석해먹다보니 음료양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호주는 스페셜티 강국이다보니 로스팅 포인트가 라이트한 편입니다. 그러니 커피맛을 온전히 즐기기에는 물이나 우유양이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아메리카노는 보통 12온즈~13온즈까지도 주지만 호주는 4, 6온즈를 보통 즐겨 마십니다.

본인의 커피 선호도를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커피 물양 조절을 내가 결정하면 커피를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스페셜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라면 컵 사이즈가 크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고 점점 우리나라 커피의 로스팅포인트도 점점 배전도가 밝아지고 있습니다.

베리에이션 메뉴 (Variation Menu)

  •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Espresso Macchiato) : 마끼아또의 뜻은 “점”이란 뜻입니다. 정상 추출된 에스프레소에 적은 우유거품을 올려서 만드는 음료입니다.
  • 카페 콘파냐(Caffe ConPanna) : 콘 파냐는 “크림과 함께” 라는 뜻으로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올리는 음료입니다.
  • 휘핑크림 만들기 : 크림을 만들 때 휘핑기를 이용하며 뒤집었을 때 거품이 꼿꼿하게 매달려 있을 때까지 휘저어줘야합니다. 크림만들기는 각 가게마다 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시그니처가 되기도 합니다.
  • 카페 모카 (Caffe Mocha) :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시럽과 스티밍된 우유를 섞은 후 그 위에 휘핑 크림을 얹어주는 음료입니다. 단단한 크림을 올린 경우 초코소스를 드리즐로 올려주기도 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으로 올린 경우는 소스로만 드리즐 할 수 있습니다.
  • 카페라테( Caffe Latte) : 라테는 이탈리어로 “우유”라는 뜻입니다. 에스프레소에 스티밍된 우유를 부어주는데 보통 150~200ml 넣어서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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