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차이
카페메뉴 두번째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카푸치노 차이
카페음료에서 밀크베버리지 음료 대표 세 가지 : 플랫화이트 카푸치노 카페라떼 입니다.
카푸치노(Cappucino) : 에스프레소 싱글샷, 스팀밀크 그리고 밀크폼으로 이루어진 음료이며 전통 사이즈는 150~ 180ml 컵에 제공되었으며 점점 음료양 늘어나면서 컵 사이즈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나몬 가루 사용만 카푸치노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초콜릿가루(초코파우더)도 첨가하여 제조합니다. 보통 카푸치노의 두께는 1cm 이며 한국커피협회 기준은 1~1.5cm 입니다.
카페라테(Caffelatte) : 에스프레소에 스팀우유와 거품을 넣는 음료이며 카푸치노에 비해서 라떼가 거품의 양이 더 적고 우유의 양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음료입니다. 폼의 두께는 5mm (0.5cm) 정도입니다.
우유양이 많다보니 커피맛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기에 , 원두 선택이 중요합니다. 코코아, 견과류의 향이 더해진 원두가 스팀밀크의 단맛과 어울러져 맛있는 카페라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라테 (Latte) : 에스프레소 즉, 커피가 들어가면 “카페(caffe)” 이름이 붙습니다. 라테란 이름이 모두 커피가 아니며 녹차라떼, 고구마 라떼처럼 우유를 베이스로 한 음료도 있습니다. 요즘은 말차라떼에 샷추가도 많고 스스로 옵션을 추가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제조를 많이 합니다.
플랫화이트(Flat White) : 호주, 뉴질랜드에서 탄생했으며 다른 점이라면 커피향이 더 강하며 우유와 거품양이 더 적은 음료입니다. 폼의 두께는 5mm(0.5cm)이며 라떼아트를 겸하는 음료입니다.
스팀우유를 이용하는 메뉴들은 마실 때 너무 뜨겁거나 차갑게 느껴지지 않아야 하며 마셨을 때 입안에 밀크폼의 부드러움을 느끼면서 우유와 에스프레소 맛의 균형과 조화가 잘 맞아야 합니다.
마끼아토(Macchiato) :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의 흔적. 마끼아토의 뜻은 “점”이란 뜻입니다. 우유 거품으로 흔적을 남기면 에스프레소 샷에 약간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카페 마끼아또 또는 에스프레소 마끼아토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라멜 마끼아토 음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카라멜 소스에 따른 메뉴이름입니다. 그래서 SCA 필기 자격증 문제에서도 나오는데, 고객이 마끼아토 주문을 했을 때, 어떤 마끼아토인지 주문을 다시금 확인해야 합니다. 이탈리아 전통 마끼아토는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이 정말 소량 들어간 음료입니다. 스푼을 이용해 1~2스푼만 올려줍니다.
카페오레(Caffe au Lait) : 프랑스식 카페라떼. 아침마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 먹는 것이 오래되었으며 우유를 스티밍하는 것이 아니라 볼에 우유를 천천히 데워서 커피와 우유를 동시에 부어 만드는 음료입니다. 볼을 이용하는 이유는 빵을 찍어먹기 위해서 커피잔이 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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